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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2022년 대학입시제도 문제점부터 보완해야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4-15 14:16 KRD7
#이경희 #경상북도교육감 #경상북도 #포항시

구미에 입시정보포털센터 설립 공약, 학생과 학부모 위한 다양하고 열린 입시정보 홍보 및 제공 강조

NSP통신- (이경희 예비후보)
(이경희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교육부의 2022학년 대입 제도 개편시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보도자료에서 이경희 예비후보는"대학수학능력평가는 현행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학습한 학생들이 바르게 평가되고 평가의 원칙인 타당도, 신뢰도, 객관도가 보장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이러한 평가의 원칙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수능의 약화냐 강화냐의 양극단적인 입시안보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습한 각자의 학습능력이 타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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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입시제도의 급격한 변화보다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예측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희 예비후보는 “현행 입시제도의 근간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절대평가냐 상대평가냐의 비중보다는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변별력이 보장돼야 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임시 방편식 땜질식 접근으로 대학입시제도가 자칫 교육 본연의 목적과 가치를 소홀히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가장 시급한 것이 입시생이 원하는 맞춤형 입시정보체계 구축"이라며"구미시에 ‘입시정보포털센터’를 설립, 경북의 입시정보허브 구축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하고 열린 입시정보 홍보 및 제공 등 궁금사항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공약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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