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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 메모리 테스터 호황 타이트해진 공급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4-16 07:07 KRD7
#테크윙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테크윙(089030)은 지난 4월 13일 1분기 매출액은 411억원(+33.4%YoY), 영업이익 58억원(+70.7%YoY)을 발표했다.

C.O.K(Change Over Kit), 보드 및 파츠 매출액은 견고한 수준였지만 납기 지연으로 인한 핸들러 매출 부진이 시장 추정치(영업이익 94억원)를 하회의 주된 요인으로 예상된다.

이번 잠정실적에서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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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 메모리 테스터 시장은 7억달러 수준으로 65%YoY 성장했다. 지난 4년간 5억달러 수준을 유지한 것을 고려하면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높은 성장률로 인해 메모리 테스터 공급 업체인 Teradyne과 Advantest는 역대 최대 수주 잔고를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의 생산 capa 상황에서 테스터 업체들의 장비 생산 리드타임 증가가 확인되고 있으며 이는 테스트 핸들러의 납기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납기 지연으로 인해 테크윙의 실적은 일시적으로 부진했지만 이는 시장이 호황이라는 방증이다.

권휼 DB금융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테크윙의 올해 매출액은 2706억원(+21.5%YoY), 영업이익은 530억원(+22.2%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1분기 매출액이 일시적으로 부진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월된 핸들러 매출은 올해 인식 가능하기 때문에 연간 추정치 변화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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