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전기기술인들인 이상원씨 외 200명이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 전기기술인들인 이상원씨 외 200명이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을 낭독한 이상원씨는 “전기인의 권익과 위상 재정립을 위해 전해철 후보를 지지한다”며 “우리는 전기인의 권익과 위상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고 정부정책에는 협조하며 규제완화와 법·제도 개선에는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소통하는 경기도지사의 역할이 막중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전해철 후보는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원칙과 소신을 자신의 정치철학으로 제시했는데 이는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과 그 맥을 같이 하며 실제로 전 후보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역임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만든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며 “우리는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차기 경기도지사의 경기도정이 경기도 전기 기술인들의 현안인 전력시설물의 질적 향상과 교육훈련 및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것이라 믿는다”고 주장했다.

또 “경기도 전기기술인들은 전해철 후보에게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정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경기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길 요청한다”고 말하고 “우리 전기기술인들도 경기도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제안으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데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