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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제약회사인 한독(002390)이 당뇨병치료제등을 국내판매하기로 시작했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한독의 주가는 16일 1.05% 하락한 3만78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한독은 일본 아스텔라스제약과 코토부키제약이 공동개발한 당뇨병 치료제인 ‘슈글렛’을 국내 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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