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LG유플러스, 기업분할·M&A 주가 상승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4-18 07:20 KRD7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IFRS 15 도입에 따른 통신사 마케팅비용 인식 기준 변경으로 금년도 통신사 실적 분석에 대한 논란이 큰 상황이다.

하지만 LGU+의 경우엔 올해 실적에 대한 논란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IFRS 15와 더불어 K-IFRS 실적도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고 마케팅비용 급감으로 상대적으로 K-IFRS 기준으로는 올해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G03-8236672469

특히 통신부문만 보면 그러한 평가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SKT와 KT의 경우엔 K-IFRS 기준으로도 통신 부문만 보면 금년에도 이익 정체가 불가피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물론 LGU+ 역시 지난해 가입자유치비용 증가로 IFRS 15 기준으로는 올해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단기 실적의 경우엔 K-IFRS 기준 실적의 의미가 훨씬 커 투자가들이 IFRS 15 기준으로 실적을 평가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인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마케팅비용 감소로 K-IFRS 기준으로는 금년에도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고 이동전화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커 통신 3사 중 5G 도입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규제 리스크 소멸에도 요금인하 우려로 역사적 낮은 Multiple 수준에 머물러 있고 기초연금수급자 요금인하를 끝으로 사실상 요금인하 리스크가 해소됐으며 외국인 지분률이 3년 내 최저 수준인 데다가 8월 MSCI·FTSE 편입 가능성이 존재해 향후 수급 개선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