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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9일 게임주는 하락세(-2.20%)로 전환했다. 상승주는 6개였고 하락주는 24개였다.

특히 와이디온라인의 하락세가 컸다. 와이디온라인은 전일대비 5.64%(130원) 하락하며 2175원에 장을 마감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오늘 한때 52주 신저가(2135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선데이토즈(-3.85%) 플레이위드(-3.83%) 액토즈소프트(-3.75%) 넷마블(-3.72%) 웹젠(-3.24%) 넵튠(-3.11%) 등이 3% 이상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위메이드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3.48%(2000원) 올라 5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의 주가는 ▲미르2 IP 중국 양성화 사업추진 외에도 ▲모바일 대작 이카루스M(넷마블 퍼블리싱)의 상반기 론칭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 장 마감 기준 위메이드의 시가총액은 9996억원으로 1조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또 데브시스터즈(+1.85%) 엔터메이트(+1.53%) 조이맥스(+1.21%) 룽투코리아(+0.97%) 넥슨지티(+0.46%)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외 조이시티와 네오위즈는 보합세를 기록했으며 파티게임즈는 거래정지 중이다. 한편 최근 게임주는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면서 이에 대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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