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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중소기업과 송배전기기 산업 전시회 IEEE PES T&D 참가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8-04-20 09:07 KRD7
#한국전력(015760)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7일부터 3일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2018 IEEE PES T&D Conference & Exposition’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 및 파워맥스 등 20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참가해 전력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북미 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수행했다.

IEEE PES T&D 전시회는 1963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의 전기·전자 기술자 협회조직인 IEEE에서 격년으로 주최하는 세계 최대 송배전기기 산업 전시회로, 금년에 80여개국 800여개 기자재 업체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NSP통신-IEEE전시회 (한국전력 제공)
IEEE전시회 (한국전력 제공)

한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우수 중소기업들이 세계 최대의 단일 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북미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총 4천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으며, 현지 주요 전력기관 및 바이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미국은 신재생에너지, ES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시장성장이 예상되며 향후 10년간 신재생 발전을 위해 송배전설비에 3,500억달러를 투자할 전망임. 또한, 손실개선과 정전감소를 위해 송배전망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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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 중소기업의 제품 전시홍보는 물론 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사전 안내를 시행하여 우리 중소기업들과 수출상담을 시행하는 한편, 참가한 기업들의 전시부스 임차, 전시물품 운송, 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총 20개사가 참가하는 한국관(KOREA Pavilion)을 구성하여 에너지 분야 기업들 간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현지 바이어 및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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