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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미술품 경매 및 중개 전문회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4-20 09:53 KRD7
#서울옥션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서울옥션 (063170)은 미술품 경매 및 중개 전문회사다. 국내 경매 시장 점유율 50%의 높은 시장 지배력을 갖춘 회사다.

미술품 매입 후 경매 또는 판매 61.1%, 위탁자의 물품을 경매 15.6%, 위탁자와 구매자의 거래를 중개 7.0%, 미술품 담보대출 1.4%, 기타 14.9% (프린트베이커리 매출 포함)로 매출 비중이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메이저 경매 (분기별 1회, 3·6·9·12월 개최), 소규모 기획 경매 (연간 3회 이상), 홍콩 경매 (분기별 1회, 연 4회), 온라인 경매 (월 2회 이상 목표) 등을 통해 미술품 경매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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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자산으로 보유한 미술품 판매 금액과 경매 낙찰 시 수취하는 위탁수수료 및 미술품 중개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매출로 인식된다.

지난 2월 홍콩 상설 전시장 SA+ 오픈을 통해 해외 고객의 체계적 관리 및 마케팅·홍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2016년 역성장세를 기록했던 글로벌 경매 시장이 지난해 회복세로 전환됐다.

국내도 2016년 탄핵정국으로 위축된 경매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회복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서울옥션은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 (영업이익 +190.9%, YoY)에 성공했다. 경매 시장 위축을 유발하는 정치적·사회적 돌발 악재가 없는 이상 올해 국내외 경매 시장의 견조한 회복세가 예상된다.

이병화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옥션은 국내 경매 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구축하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우호적인 경매 시장 분위기 속에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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