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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미국최초의 대마초공개거래기업인 메디컬마리화나(Medical Marijuna)의 자회사인 액심 바이오테크놀로지(OTCXIM)가 대마초를 원료로한 치료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액심바이오테크노놀로지는 한국업체와 대마초(CBD)를 기반으로 한 씹어먹는 껌 제제인 캔츄(CanChew 와 메드츄( MedChew)를 한국시장에서 상업화하기위해 최근 한국업체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캔츄와 메드츄는 과민성대장증후군(ibs)치료를 위한 것이며 한국파트너사는 한국에서의 임상과 식약처허가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파트너사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액심측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액심은 본계약 전단계인 예비의 MOU를 체결한 상황이어서 한국업체 이름을 발표하진 않는다 ＂고 말했다. (not releasing the name of the Korean company at this time, because for now it is a preliminary MOU that they have signed.)

‘캔츄 ’와 ‘메드츄 ’는 마리화나와 동일성분으로 FDA승인이 난바 있는 마리놀과 대마초속 주 활성성분의 합성버전인 드로나비놀이 주 원료를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번 액심의 한국진출로 한국에서의 대마초관련 연구나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코스닥상장사인 뉴프라이드(900100)은 미국과 캐나다등지에서 대마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프라이드는 올 2월 자회사인 NP Pharm을 통해 미국의 이퀴티 그로스(Equity Growth)를 인수했다고 공시한바 있다.

한편 오성첨단소재(052420)도는 100% 자회사인 카나비스메디칼을 통해 ‘의료용 마리화나 연구개발 계획 ’을 발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서 식품의약안전처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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