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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종료…MazM·코스믹워즈·트릭아트 던전 등 탑3 선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4-21 20:17 KRD2
#구글인디게임페스티벌 #MazM지킬앤하이드 #코스믹워즈 #트릭아트던전

컴투스, 삼성, 네이버 웹툰 등 주요 게임 및 IT 기업 참여로 풍성한 개발자 혜택 주어져

NSP통신-제3회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현장.
제3회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현장.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구글이 21일 서울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제3회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결승 이벤트를 비롯해 탑(Top) 3 개발사와 탑(Top) 10 개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우선 탑3에는 ▲MazM: 지킬 앤 하이드(자라나는씨앗) ▲코스믹워즈(코스믹아울) ▲트릭아트 던전(개발사 지원이네 오락실)이 뽑혔다. 탑10에는 ▲꾹꾹무사 스페셜(캣닢스튜디오) ▲던전메이커(게임코스터) ▲데드 레인: 새로운 좀비 바이러스(타이니 데브박스) ▲라스트 애로우즈(레드슈가) ▲렐릭 시커: 지하무덤(매시브 휠) ▲MazM: 지킬 앤 하이드(자라나는씨앗) ▲카툰네트워크 아레나(팝조이) ▲코스믹워즈(코스믹아울) ▲트릭아트 던전(지원이네 오락실) ▲플립: 서핑 컬러즈(레프트라이트)가 선정됐다.

또 렐릭 시커: 지하무덤(매시브 휠)은 삼성전자 갤럭시 어워드를, 던전메이커(게임코스터)는 네이버의 네이버 웹툰 어워드를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컴투스와 게임문화재단이 탑3에 선정된 개발사에 각각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의 컴투스 동반성장 지원금을 전달했다. 국내 대형 게임사가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동참해 인디 게임 개발사를 직접 지원하는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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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승 이벤트에는 400여 개 작품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게임의 개발사가 참가해 각자의 게임을 선보이고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유저들 역시 현장에서 20개 개발사가 만든 게임을 즐기며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준 인디 게임 개발사에 직접 투표했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한 개발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저들을 만나 직접 게임을 알리고 현장에서 생생한 피드백을 얻음으로써 게임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병관 국회의원은 “게임 산업은 국가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산업 분야이자 4차 산업혁명의 성장 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인디 게임이 해외로 진출해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구글플레이가 국내 게임 개발사들과 해외 시장의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글플레이는 인디 게임 개발사가 소비자와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협력해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인 마케팅 아레나 2018을 진행한다. 마케팅 아레나 2018은 6월 11일~12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30인 이하의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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