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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부천FC 이규열 트레이너 초청 졸업생 특강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5-02 18:31 KRD7
#대구한의대 #부천FC 이규열
NSP통신-이규열 트레이너가 후배들에게 직접 스포츠 테이핑을 시연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이규열 트레이너가 후배들에게 직접 스포츠 테이핑을 시연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에 선수트레이너로 재직중인 이규열 트레이너(한방스포츠의학과 11학번)를 초청해 졸업생 연계 진로 및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규열 트레이너는 지난달 30일 바이오센터 세미나실에서 한방스포츠의학과 재학생 83명을 대상으로 ‘Do Challenge, Be a Classic!’라는 주제로 대학시절 선수트레이너가 되기 위한 과정, 스포츠 테이핑 시연, 현재 프로구단 선수트레이너의 직무 등 현장에서 체험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대학시절부터 구리인창고등학교 야구팀, 충주 험멜 프로축구단 등에서 파견 및 인턴을 통해 실무역량을 키워온 이규열 트레이너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2016 충남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U18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등 다양한 곳에서 의무트레이너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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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스포츠의학과 김가영 학생(1학년)은 “고등학교때부터 선수트레이너가 되고 싶어 준비하고 있었는데, 현장에서 경험한 선배님의 노하우를 들으면서 선수트레이너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과정을 알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영익 사업단장은 “교수들이 상담을 통해 진로를 설계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대학에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졸업생 연계 진로 및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관련분야에 취업한 졸업생을 초청해 연간 6회씩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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