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핀에어 1분기 흑자전환 했지만, 투자자들은 불안...연착등 사과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8-05-11 11:23 KRD2
#핀에어 #연착 #흑자 #항공사 #핀란드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핀란드의 항공사인 핀에어가 올 1분기에 흑자전환을 달성했지만 국제유가 급등과 유럽지역 기상이변으로 인한 연착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단 핀에어의 페카 바우라모 CEO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연착과 취소등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핀에어는 올 1분기에 390만유로의 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900만유로의 적자에 비하면 개선된 것이다.

페카 바우라모(Pekka Vauramo) CEO는 "올해 아시아와 유럽노선, 유럽과 북미노선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 "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핀에어는 에어버스 A350기 2대의 도입을 앞당길 계획이다. 페카 CEO는 이어 기상이변으로 인한 연착과 항공취소에 고객들의 불편을 끼친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G03-8236672469

한편 핀에어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핀에어전망에 대해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어서 향후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핀에어는 증시에 상장됐지만 핀란드정부가 최대주주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