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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김꽃비, “16일 개봉관에서 만나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05-11 18:35 KRD7
#김꽃비 #임을 위한 행진곡
NSP통신-▲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포스터 (투이컴퍼니)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포스터 (투이컴퍼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꽃비가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교감에 나선다.

김꽃비는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감독 박기복)에서 1980년 5월에 시간이 멈춰있는 엄마 명희(김부선 분)의 딸 희수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1989년 이철규 변사사건을 시공간 교차를 통해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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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주연인 김꽃비는 지난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518 소재의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이기에 해결을 위해서는 계속 회자돼야 한다”라며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도 제각각 다를 수 있어 모두 다른 얘기로 풀어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번 작품 역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착을 내보인 바 있다.

김꽃비는 그동안 영화 ‘똥파리’ ‘명왕성’ ‘거짓말’ 등 사회성 짙은 작품에 출연하며 매번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온 만큼 이번 작품 역시 기대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임을 위한 행진곡’에는 김꽃비와 김부선 외 전수현(철수 역), 김채희(과거 명희 역), 이한위(최영찬 역), 이재구(철호 역)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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