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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15일 동별 현장 첫 번째 일정으로 성남 위례 신도시를 찾아 11개 단지 주민대표들을 만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창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유증진 성남시의원 예비후보 등과 동행했다. (은수미후보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15일 동별 현장 첫 번째 일정으로 성남 위례 신도시를 찾아 11개 단지 주민대표들을 만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민들은 트램, 8호선 역사 신설, 연계 노선버스 확충 , 주차장 확충, 취약한 기반시설 마련해 줄 것으로 요구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창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유증진 성남시의원 예비후보 등과 동행했다.

한편 은수미 후보는 위례신도시 관련 현안을 민선 7기 최우선 정책으로 선정하고 강력히 추진해 임기 내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위례 트램, 지하철 8호선 역사 조기 착공, 위례 동부 버스 확충 등 3대 교통문제는 19대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국토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공동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위례신도시 기반시설 확충 차원에서 서일로 마을 지하주차장 조성, 힐스테이트 앞 업무 2 부지 복합 문화 공간 조성, 복정역 진·출입 문제 해결 등에도 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은수미 후보는 위례 신도시뿐만 아니라 성남의 지역별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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