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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3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5-20 11: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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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팽성 상인연합회 주관해 2만여 명 시민과 외국인 방문 인산인해 이뤄

NSP통신-경기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팽성 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제13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서 시민 2만여 명과 외국인이 방문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평택시)
경기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팽성 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제13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서 시민 2만여 명과 외국인이 방문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팽성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제13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서 시민 2만여 명과 외국인이 방문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와 병행된 캠프 험프리스 기지 개방행사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교육 현장으로 또 주말 가족들의 나들이 코스로 제공되어 발 디딜 틈 없는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과감히 개회식 의전행사를 생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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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놀이, 공예, 의복 체험 등 지난해 보다 더 다양한 체험부스를 준비했으며 김치 담그기 체험 등 일부 부스에서는 외국인들의 줄이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푸드트럭을 공개 모집·운영해 다양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형형색색의 이색적인 트럭으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캠프 험프리스 발레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농악 보존회, 안정 시립어린이집 합창단, 미 8군 락밴드, 평택시 태권도 시범단, 관내 직장인 밴드 공연과 초청가수 그룹 울랄라세션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래퍼 그룹 리듬파워 공연을 끝으로 이틀간의 뜨거웠던 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NSP통신-경기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팽성 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제13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서 시민 2만여 명과 외국인이 방문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평택시)
경기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팽성 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제13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서 시민 2만여 명과 외국인이 방문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평택시)

행사장을 찾은 차모씨(평택시 비전동 거주)는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처음으로 왔는데 많은 공연행사와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로 만족스웠고, 미군부대까지 입장하게 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김정훈 팽성 상인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미군들이 한 마음으로 좋은 친구이자 이웃이 됨은 물론 많은 분들이 우리 지역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계기기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명은희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은 “시민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제공하고자 몇 개월 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우리 시를 대표하는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축제에는 스캇 맥킨 미 2 사단장과 스콧 뮬러 험프리스 사령관, 랜스 캘버트 미 2 전투항공 여단장 등 많은 미군 수뇌부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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