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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5년만에 은행에서 금융지주사로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5-21 10:50 KRD7
#우리은행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지난해11월 CEO 사퇴, 올해 3월 공적자금위원장 사퇴 등으로 난항을 겪던 우리은행(000030) 지주사 전환이 공식화 됐다.

6월 예비인가 신청 후 내년 초 지주사 출범을 목표로 관련 일정(이사회 및 주주총회 승인, 금융당국 인가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주사 추진의 핵심적인 배경은 현행 은행법상(37조) 제한받고 있는 자회사 출자한도(자기자본의 20%)를 극복하고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수익성 및 사업 효율성 제고, 기업 가치 상승 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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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말 기준 우리은행의 자회사 출자한도는 4조이다. 기 출자금액 3조3000억원을 제외시 추가 출자 여력은 7천억원에 불과하다.

반면 지주회사로 전환시 자회사 출자한도는 금융당국의 이중레버리지비율(종속회사 투자지분 대비 자기자본비율) 권고치인 130%까지 확대된다.

지주사 전환 후 우리은행의 다음 행보는 필연적으로 증권, 부동산신탁, 자산운용사 등 적극적인 비은행 자회사 강화 움직임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은경환 매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상 지배주주순이익과 ROE는 각각 1조9000억원(+24.1% YoY), 9.0%로 예상된다”며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이익 개선 폭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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