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5-27 11:35 KRD2
#강대식 #사공정규 #김형기 #류성걸 #유승민
NSP통신-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오는 6.1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전국적으로 관심지역인 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바른미래당 강대식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다.

강대식 동구청장 후보는 26일 오후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몰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를 비롯한 사공정규, 류성걸 대구시당 공동위원장, 김형기 대구시장 바른당 후보 등 지역 주민, 각계각층의 대구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G03-8236672469

유승민 대표는 축사를 통해 “2005년 제가 여기 처음 올 때 신암동, 효목동, 신천동은 진짜 변화가 없었고, 강 건너 파계사부터 반야월까지 진짜 촌이었다”면서 “그동안 저는 강대식 후보와 손잡고 많은 일들을 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05년 선거 끝나자마자 혁신도시 같이 유치했다. 이시아폴리스 만들었다. 안심 연료단지 연탄공장, 레미콘 공장 확실하게 결론 내렸다. K2이전 강 청장하고 같이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청장은 4년동안 정말 꼼꼼하게 일 열심히 했다”면서 “동구 빚부터 갚았다. 여러분들이 낸 세금 알뜰하게 썼다. 빚부터 갚고 안심에 창조단지밸리 민들었고 강변동서 옆에 첨단산업단지 유치했다”고 치켜세웠다.

NSP통신-사공정규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공동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공정규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공동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유 대표는 “금호강 주변, 팔공산, 첨단산업단지, 혁신도시, 이시아폴리스와 함께 이제는 못살고 수십년 동안 연탄가루에 찌들리던 동구가 대구에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사는 동네 만드는데 강대식 후보가 꼭 재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대식 후보가 돼야 우리 동구가 살고 대구가 살고 우리 위대한 자존심을 지킬 수 있다”며 “여러분들이 오늘부터 똘똘뭉쳐 금호강 양쪽 지역을 골목골목 누비면서 뛰어 달라”고 호소했다.

사공정규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빨간색과 파란색을 뽑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사람, 튼튼한 사람, 근본이 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제가 아는 강대식 후보는 듬직하고 우직한 사람이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빨간색, 파란색 아니라 우리의 일꾼을 뽑아야 한다. 제가 아는 강대식은 늘 한결같은 사람이다. 늘 실천하고 봉사하고 겸손한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30년 가까이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마음을 보는 사람, 사람의 인품을 보는 정신과 전문의가 그렇게 평가한다면 믿으시겠느냐”면서 “강대식 후보를 선택한다면 바른미래당과 강대식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동구주민을 위하는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대식 후보는 인사말에서 “동구의회 8년, 구청장 4년간 36만 구민, 930명의 동료 직원들과 동구의 변화를 위해 뚜벅뚜벅 앞만 보고 걸어왔다”면서 “최선을 댜해 함께한 시간들 너무 소중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동구의 재정규모가 41.6%가 증가했다”며 “민선6기 이후 채무상환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채무 65%를 조기상환했다”고 밝혔다.

NSP통신-(좌측부터)김형기 대구시장 후보, 강대식 후보, 유승민 대표가 손을 맞잡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좌측부터)김형기 대구시장 후보, 강대식 후보, 유승민 대표가 손을 맞잡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또 그는 “말로만 일자리 창출이 아닌 고용보험 피보험자수가 2014년에 비해 2만명이 늘어났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간의 약속인 메니페스트 공약이행율 62.7%을 달성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따뜻한 동구의 바로미터인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이 2014년 대비 63%가 늘어나서 따뜻한 동구구현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양기찻길, 꽃길마을 등 드라마 촬영 장소, 야경명소, 한옥 체험 등으로 방문객 수가 2014년 비해 대폭 폭발적으로 457%가 증가했다”며 “최근 4년간 인구증가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배출량이 오히려 40.5%가 감소해 동구주민의 주민수준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민선6기 이후 주차장 995대가 확충됐고, 동구 공무원 930여명이 청렴모니터링 조사 결과 업무처리와 구민만족도에서 평균 98.5점을 받았다”며 “고충처리실태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서비스운용현황 평가에서 4년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2017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긍정적인 사람은 한계가 없고 부정적인 사람은 한 것이 없다고 한다. 강대식은 지난 민선6기 한계가 없었고 일 한게 너무 많다고 자신한다.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을 잘 준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진정한 리더는 길을 묻는 것이 아니라 길을 연다. 준비된 4년의 시간동안 강대식이 반드시 열고자 한다”면서 “동구에서 태어나서 여태껏 동구에서 자랐고 앞으로도 쭉 동구에서 살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동구에서 의정활동 8년, 구청장직 4년의 소중한 경험을 주신 동구주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은혜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동구주민을 차별하지 않고 사랑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오는 6.13지방선거 동구청장은 5명이 후보로 등록해 대구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