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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美 관계사, 글락소 근무한 전략가 영입...백신전문가 부사장 승진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8-05-28 10:20 KRD2
#진원생명과학(011000) #이노비오 #에볼라 #신약 #임상

에볼라백신등 전문가 R&D부사장 승진, 라이센싱및 임상 탄력전망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진원생명과학(011000)의 미 관계사인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스(Inovio Pharmaceuticals)가 세계적 제약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비참(GSK)등에서 근무한 비즈니스 전략가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또 CEPI에서 5600만달러의 연구자금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한 에볼라등 전염병백신의 전문가인 케이트 브로데릭 박사를 R&D 담당 부사장에 승진시키면서 제휴 및 라이센싱과 신약 임상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노비오는 GSK와 엘란, BTG등 세계적인 제약 및 바이오회사에서 근무한 숀 브리디(Shawn D. Bridy )를 비즈니스개발담당 부사장에 영입한다고 밝혔다. 브리디는 비즈니스개발, 라이센싱, 상업개발, M&A등 주요비즈니스사업에 20여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전략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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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오는 또 케이트 브로데릭(Kate E. Broderick)박사를 임상 R&D담당 부사장에 승진시켰다. 브로데릭박사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로부터 메르스백신 개발을 위한 5600만달러규모의 연구자금을 유치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국립보건원등으로부터도 여러 연구자금을 받은바 있는 브로데릭박사는 특히 WHO등과도 전염병백신분야에서 긴밀히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데릭박사는 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자문위원회(advisory panel)에도 참석해 이노비오의 급부상하고 있는 전염병백신 특히 에볼라치료백신등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 두 사람의 임명으로 이노비오는 다국적회사들과의 파트너십, 연구자금유치, 임상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들어서 이노비오의 긍정적 임상관련소식들도 계속 나오고 있다.

HPV백신인 VGX-3100의 임상2상소식이 개시됐으며 INO-5150의 6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1b결과 전립선암의 PSA진행이 멈춰졌다는 보고가 나왔다. 전 결과에선 암수치 진행이 늦춰졌지만 이번 결과에선 진행이 되지않았다는 보고다(no documented disease progression).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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