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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

전북 진안 용담호 자연생태습지원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5-29 10: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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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용담호 수질을 보호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체험을 위해 조성한 전북 진안군 용담호 자연생태습지원이 아이들의 생태 학습장과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30만㎡ 규모의 습지원은 18만㎡ 자연습지와 12만㎡ 인공습지로 탐방로와 인공섬, 관찰데크, 정자, 분수, 행복 나눔숲, 파크 골프장 등이 조성돼 있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생태습지원은 진안천에서 용담호로 흘러내리는 물을 유입시켜 자연 습지와 인공습지를 거치는 동안 비점오염원을 저감시켜 용담호 수질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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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말 조성이 완료된 후 지역 주민들과 잡초제거, 청소, 꽃묘, 수질정화식물 식재, 치어방류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자연과 환경이 조화로운 생태체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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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수질정화, 경관향상 등의 노력으로 습지원 내에는 다양한 생물종과 어류가 서식하고, 원앙과 백로 등 다양한 조류도 관찰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습지원 내 LED 가로등 설치공사를 통해 저녁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노랑꽃창포와 작약 꽃이 수줍게 피어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노랑 꽃창포와 작약 꽃 외에도 칸나, 부용화, 코스모스,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이 피어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자연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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