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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 중국인 관광객 회복 기조 올해 실적 개선 예상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6-12 07:32 KRD7
#글로벌텍스프리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글로벌텍스프리 (204620)는 한국·일본·싱가포르 등에서 텍스 리펀드 (내국세 환급 대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텍스리펀드 사업은 사후면세점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세금 환급 신청을 대행해주고 대행수수료를 수취한다.

사후면세점에서 최소 3만원 이상의 물건 구입 시 부가가치세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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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매출액 86억원 (-10.7%, YoY), 영업이익 1억원 (-92.5%, YoY)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중국인 관광객수 감소 (-30.5%, YoY) 영향에 따른 매출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일정수준의 고정비용 (급여 및 지급ㆍ판매수수료 등)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악화 됐다.

올해 실적 컨센서스는 Fnguide 기준 매출액 500억원 (+51.4%, YoY), 영업이익 90억원 (+1,029.1%, YoY)으로 형성되면서 1분기 이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액면 병합 후 거래가 재개된 이후 주가는 14거래일 동안 +12.5% 상승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의 회복기조는 확연하다. 중국인 관광객 입국자수는 올해 3월 40만3000명, 4월 37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60.9% 증가했다.

이병화 KB증권 애널리스트는 “M&A를 통한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도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럽 시장 진출 시 한국 단일 시장 리스크가 완화되는 동시에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로 인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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