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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고채 등락·코스피 하락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6-12 12:00 KRD7
#금융시장 동향 #5월 #국고채 #코스피 #가계대출

가계대출 소폭 확대·기업대출 증가규모 축소·은행 수신 증가 전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국고채(3년)금리는 국내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에 주로 영향 받으며 등락을 반복했다.(18.4월말 2.22(%) → 5월말 2.20 → 6.11일 2.22)

코스피는 주요국간 무역 분쟁 및 이탈리아 정치상황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했다.(18.4월말 2,515 → 5월말 2,423 → 6.11일 2,470)

5월중 은행의 가계대출은 전월 비해 증가폭이 소폭 확대된 반면(18.4월 +5.2조원 → 5월 +5.3조원) 기업대출은 증가규모가 축소됐고(+6.5조원 → +4.9조원) 5월 은행 수신은 증가 전환됐다.(18.4월 -4.5조원 → 5월 +14.5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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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산운용사 수신은 증가폭이 축소됐다.(+22.4조원 → +1.6조원)

NSP통신- (한은)
(한은)

◆금리 및 주가

국고채(3년)금리는 국내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에 주로 영향 받으며 등락해 회사채(3년)금리는 국고채 금리와 대체로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비우량 회사채의 경우 투자수요 유입으로 하락했다.

통안증권(91일), 은행채(3개월) 금리 등 단기시장금리는 소폭 상승했고 코스피는 주요국간 무역 분쟁 및 이탈리아 정치상황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했다.

◆가계대출

5월중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18.4월 +5.2(조원) → 5월 +5.3 ; 10~14년 5월 평균 +3.0, 15~16년 5월 평균 +7.0, 17.5월 +6.3)

주택담보대출은 개별주택담보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집단대출 증가 등으로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18.4월 +2.5조원 → 5월 +2.9조원)

NSP통신- (한은)
(한은)

◆기업자금

5월중 은행 기업대출(원화)은 전월에 비해 증가규모가 축소됐다.(18.4월 +6.5조원 → 5월 +4.9조원)

대기업 대출은 전월의 계절적 요인(분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소멸 등으로 전월대비 증가폭이 축소됐다.(+3.8조원 → +1.2조원)

또 중소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영업 강화 등으로 중소법인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2.6조원 → +3.6조원)

회사채는 시장금리 상승에 대비한 자금조달 수요 등으로 순발행 규모가 확대됐다.(18.4월 +1.1조원 → 5월 +1.6조원)

한편 5월중 은행 수신은 증가 전환됐고(18.4월 -4.5조원 → 5월 +14.5조원) 정기예금은 지방정부 자금유입 및 LCR 관리를 위한 은행의 자금조달 노력 등으로 증가규모가 크게 확대됐으며(+7.0조원 → +13.9조원) 자산운용사 수신은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18.4월 +22.4조원→5월 +1.6조원)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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