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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자선바자회 포스터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시연이 자선바자회를 연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시연이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엠주(MZUU) 쇼룸에서 일곱 번째 자선바자회 ‘위드러브(With Love) - 7th’ 박시연과 함께하는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박시연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불치병 어린이, 미혼모 등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익금 기부, 한부모가정 지원 등 따뜻한 사랑 나눔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온 홀트아동복지회의 홍보대사 ‘홀트패밀리’로 임명돼 소외된 이들을 위한 나눔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박시연은 이번 ‘위드러브’ 개최를 위해 스타들의 애장품 수거와 바자회 참여 브랜드 섭외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섰으며 올해에도 지난해처럼 직접 제작한 캔들을 판매해 자선바자회의 의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시연을 비롯해 오연수 김선아 예지원 김성수 오지호 차예련 등 여러 스타들이 직접 소장품 기부에 적극 동참하기로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박시연이 주최하는 ‘위드러브’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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