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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인, “의왕 백운밸리 롯데쇼핑몰 사업성 악화”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8-06-20 10:00 KRD2
#백운밸리 #롯데쇼핑몰 #사업성 #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인 #인수위
NSP통신-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인. (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인 측 제공)
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인. (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인 측 제공)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 백운밸리에 들어설 계획인 롯데쇼핑몰이 사업성 악화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인은 “인수위 첫 현안보고에서 의왕시로부터 백운밸리 롯데쇼핑몰 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롯데는 최근 온라인 판매 증가와 사드 문제 등 외부환경의 변화로 인해 사업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돼 지난해 9월 기존에 계획했던 일괄개발 방식에서 단계별 개발 방식으로 사업 방식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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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방식이 변경되면서 쇼핑몰 개발에 따른 공사기간이 늘어나고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 발생 또한 불가피하게 됐다.

지난해 9월 개발 방식이 변경되었음에도 다음달 열린 10월 기공식 때에는 물론 현재까지도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김 당선인은 “비록 사업성 악화로 개발방식이 변경돼 주민불편 등이 우려되는 점은 있으나 이를 잘 관리해 나가는 것 또한 시장의 몫”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장이 직접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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