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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인터넷뱅킹서비스를 통한 조회·자금이체·대출신청서비스 이용과 금액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한국은행(이하 한은)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을 통한 일평균 조회·자금이체·대출신청서비스 금액이 전 분기 대비 15.7% 증가한 53조 6533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 일평균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건수도 전 분기 대비 14.0% 증가한 1억 853만 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이용건수의 대부분(91.4%)을 차지하는 조회서비스 이용건수는 9921만 건으로 전 분기 대비 14.6%(+1,264만건) 증가했다.

자금이체서비스 이용실적은 930만 건, 53조 492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7.9%(+68만건), 15.7%(7조 2,778억원) 증가했고 대출신청서비스 이용실적은 1만 7072건, 1607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6.6%(+1,063건), 1.1%(+17억 원) 증가했다.

(한은)

한편 올해 1분기 모바일뱅킹 이용건수(일평균)는 6739만건, 이용금액(일평균)은 5조 3946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14.6%(+861만건), 20.0%(+8,984억원) 증가했고 전체 인터넷뱅킹 중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용건수 및 금액 기준으로 각각 62.1%, 10.1%로 상승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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