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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1 세계가스총회 대비 숙박시설 확충 나서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6-21 16: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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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대구광역시청 전경 (NSP통신 자료사진)
대구광역시청 전경 (NSP통신 자료사진)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가 2021 세계가스총회(WGC2021)의 대비에 앞서 우수 숙박시설을 대폭 확보하기 위해 그린스텔과 일반호텔 신규 신청업소 등 총 51개 숙박업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일반호텔은 현재 17개소, 718실로 2세계가스총회 등 대규모 행사를 치르기에는 여전히 객실이 부족한 실정으로 시는 부족한 객실문제 해소를 위해 2020년까지 일반호텔 30개소, 800실을 추가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이 꾸준히 대구지역을 방문하고 있으나 지역의 숙박수급 불균형 문제는 그간 대구지역 관광산업의 한계요인으로 작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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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구시는 지난 2009년부터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부정적 이미지의 모텔업소 중 친절하고 건전한 업소를 우수 숙박시설로 지정하는 ‘그린스텔’ 제도를 운영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업소를 개장하거나 리모델링하는 등 시설이 우수한 26개소에 대해서도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추가로 일반호텔 지정신청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는 그린스텔 및 일반호텔 신규신청 접수를 받아 현재 구·군에서 1차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6월 중 2차 현장점검까지 통과한 업소는 그린스텔이나 일반호텔로 지정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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