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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조양호 회장 차명으로 약국 개설·운영한 바 없다” 해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6-29 12: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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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002320) 그룹이 조양호 회장은 차명으로 약국을 개설하거나 운영한바 없다고 해명했다.

한국일보는 29일자 ‘조양호, 차명 약국 운영해 1000억원대 부당이득 정황’제하의 기사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차명으로 대형약국을 운영하면서 10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얻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한진 그룹은 “조양호 회장은 차명으로 약국을 개설하거나 약사 면허를 대여 받아 운영한 바 없다”며 “정석기업이 약사에게 약국을 임대해준 것이며 해당 약국에 금원 투자 또한 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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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000억원대 부당이득이라는 주장도 정식 약사가 약국을 20여년 간 운영하며 얻은 정상적인 수익이며 조양호 회장의 수익이 아니다”며 “조양호, 차명 약국 운영해 1000억원대 부당이득 정황 한국일보 보도 관련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는다”고 반박했다.

한편 한진 그룹은 “조양호 회장이 28일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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