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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망막진단기 출시 효과 2분기부터 본격화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7-06 07:19 KRD7
#휴비츠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휴비츠(065510)는 올해 1월 망막진단기(OCT)와 안저 카메라 그리고 PC가 결합된 ‘올인원 HOCT’ 2종을 출시했다.

휴비츠의 망막진단기 출시는 크게 3가지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먼저 기존 주력 제품들이 안경점에 편중됐던 반면 망막진단기 출시를 통해 안과병원 공략을 본격화하게 됨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변화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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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망막진단기는 병원에서 질환 진단을 위 한 필수 장비에 해당되는 만큼 기존 제품군 대비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며 수요 또한 많다.

마지막으로 진단기기 라인업 부재에 따른 기술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안경점용 검안기기 수출이 부진했던 북미 등 선진국 시장 진출 가속화가 예상된다.

올해 망막진단기 매출액은 50억원으로 예상되며 4월 유럽 인증 획득으로 유럽 전지역 판매가 본격화된 점 감안시 관련 매출은 2분기부터 유의미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휴비츠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망막진단기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각각 7.7%, 16.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비츠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76억원 (YoY +10.2%), 126억원(YoY +37.9%, OPM 16.2%)으로 전망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은 망막진단기 신제품 2종 출시 효과 반영, 지난해 출시한 보급형 검안기기 3종 출시 효과 연내 지속, 자회사 상해휴비츠의 견조한 성장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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