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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월세 전환율 6.4%…전월比0.1%p↑

NSP통신, 맹지선 기자, 2018-07-06 09: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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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한국감정원이 5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6.4%로 4월대비 0.1%p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4.7%, 연립다세대주택 6.2%, 단독주택 7.9%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5.8%, 지방 7.6%로 나타났다.

전월세 전환율이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서 이 비율이 높으면 전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높고 낮으면 반대지만 거래건의 특성에 따라 장기 시계열상으로는 등락이 발생할 수 있어실제 계약하는 월세계약건과 최근 사례를 계산해 적정성을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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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금리(1.81%→1.84%) 및 주택담보대출금리(3.47%→3.49%)는 4월대비 상승한 가운데 주택종합 기준 전월세전환율은 6.4%로 4월대비 상승했고 지역별로는 수도권(5.8%→5.8%), 지방(7.6%→7.6%) 모두 보합세다.

신규 입주물량 증가로 인한 공급증가 및 산업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등으로 전월세가격이 동반하락세지만 전세가격 하락폭이 월세가격에 비해 크게 나타나 주택종합기준으로 2017년 6월(6.4%→6.5%) 이후 11개월만에 0.1%p 상승하며 6.4%를 기록했다.

◆ 주택종합 전월세 전환율

시도별로는 제주가 5.3%로 가장 낮고 경북이 9.2%로 가장 높으며 세종(5.3%→5.4%), 광주(6.9%→7.0%) 등은 4월대비 상승했고 제주(5.4%→5.3%), 전남(7.7%→7.6%) 등은 하락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4.7%→4.7%), 연립다세대(6.2%→6.2%), 단독주택(7.9%→7.9%) 순으로 나타나 모든 유형에서 4월과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했으며 수도권은 아파트 4.4%, 연립다세대 5.8%, 단독주택 7.1%로 나타났고 지방은 아파트 5.3%, 연립다세대 9.0%, 단독주택 9.6%로 나타났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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