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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엠게임, 자사 IP 활용 신규 매출원 확보…VR·블록체인 사업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7-06 14:19 KRD2
#엠게임(058630) #VR #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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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 등 자사의 대표 PC 온라인게임들의 업데이트 및 해외 이슈를 통해 국내외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시키면서 자사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해 나가는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자사의 인기 IP ‘귀혼’을 활용한 퍼즐 모바일게임 ‘귀혼 소울세이버’의 글로벌 출시에 이어, 하반기 횡스크롤 모바일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의 국내 테스트 및 퍼블리싱 서비스를 진행한다.

지난 7월 귀혼의 IP 제휴를 통해 퍼니글루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귀혼’은 PC 온라인게임을 모바일로 옮긴 횡스크롤 MMORPG로, 귀엽고 익살스러운 동양의 귀신들과 캐릭터들이 게임 화면을 종횡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며 펼치는 호쾌한 무협 액션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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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혈강호 온라인’의 게임성과 그래픽을 정통으로 계승하면서 더욱 진화시킨 모바일 MMORPG ‘진(眞)열혈강호’의 중국 서비스를 위한 현지 업체들과 협상에 나섰다.

진 열혈강호는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이다. 중국에서 열혈강호 온라인 IP와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해 개발된 게임들이 PC와 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에서 흥행에 성공한 만큼 현지 업체들에게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중국 진출이 성사되면 남은 완성도를 중국 현지화 작업과 함께 진행해 연내 언제라도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5월 개발을 완료한 메카닉 대전 액션 VR 게임 ‘프로젝트 X’가 상용화 작업을 거쳐 연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과 체험형 VR 게임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X는 밀리터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로봇에 탑승해 상대방과 슈팅과 격투를 벌이는 온라인 대전 게임으로 메카닉 병기들의 세밀한 움직임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VR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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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4차 산업혁명에 발 맞춘 블록체인 기술 분야를 위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나선다. 지난 3일 한·중 합작 다빈지재단과 블록체인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엠게임은 블록체인 기술 및 인력을 보유한 다빈치재단과 협업을 진행,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에 접목시키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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