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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상관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선정…국비 2억 확보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7-11 13: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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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상관면이 국토교통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대상지에 완주군의 ‘새원에 녹아든 역사거리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새원에 녹아든 역사거리 조성 사업은 새원(신리의 옛 지명) 길 복원 사업, 역사문화서 발간, 마을역사 교실 개설 등을 담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상관면 신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완주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근석)가 지원해 주민주도형 계획수립 과정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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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2억원을 확보했다.

향후 군비 2억원을 더해 총 사업비 4억원으로 올해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추진 할 예정이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인구, 주택노후도, 사업체 수 변화 등의 도시재생 사업 지정 요건이 충족 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제고,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동체 활동공간 조성, 마을 도서관 운영, 골목길 정비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제안해 채택되면 사업별로 국비 5000만원에서 2억원이 지원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은 상관면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첫 걸음이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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