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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영화 ‘이 세상을 사는 법’ 캐스팅…김인권과 재회 기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07-11 15:35 KRD7
#이나라 #이 세상을 사는 법 #김인권
NSP통신- (이매진아시아)
(이매진아시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나라가 새 영화 ‘이 세상을 사는 법’(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 세상을 사는 법’(감독 신양중)은 연경(이나라 분), 영욱(김인권 분), 민식(서태화 분) 세 사람의 얽힌 관계와 그들의 주변의 매력적이고 개성강한 인물들과의 성장사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이나라는 극 중 영욱의 아내이자 유명 갤러리의 수석 큐레이터로 이 분야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커리우먼인 연경으로 분해 매혹적인 자태에 순수한 연정까지 유명 작가의 작품전시에서 만난 민식(서태화)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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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는 지난 2006년 영화 ‘펀치 스트라이크’로 데뷔해 ‘경주’ ‘대호’ ‘기억의 밤’ ‘살인 소설’ 등과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여자의 비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 남편을 살해한 최화자 역을 맡아 이중적인 살인마의 모습으로 소름 돋는 긴장감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나라는 이번 작품에서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비밥바룰라’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인권과 재회를 하게 돼 두 배우가 그려낼 연기에 기대감을 더해준다.

한편 이나라는 현재 영화 ‘이 세상을 사는 법’ 촬영에 한창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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