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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 의원들은 13일 오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생명의 집과 모성의 집을 잇따라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의원들은 13일 오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생명의 집과 모성의 집을 잇따라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또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명의 집과 모성의 집 관계자 등과 만나 한부모가정이 처해있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건한 의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정은 사회적으로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이분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생명의 집은 임산부의 생활과 출산을 6개월간 돕는 곳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며 모성의 집은 한부모가정의 자립을 2년간 돕는 곳이다.

이날 시설 방문에 참여한 의원은 이건한 용인시 의장, 남홍숙 부의장, 유진선 자치행정위원장, 이은경 문화복지위원장, 윤원근 경제환경위원장, 하연자, 명지선 의원 등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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