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경북 의성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의성군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7회에 걸쳐 2018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14일 의성군에 따르면 오는 22일에 열린 제4회 음악회에서는 에이션(방송댄스), 디아만테(남성중창), 비누방울퍼포먼스, 이지예(어린이밸리댄스), 소량(가수)과 도립무용단 등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박물관 옆 농부달장에서는 지역농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과 농가공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며, 어린이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에어 목 쿠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예술단체와 공연기회 확대와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은 없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음악회에 참석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