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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서 식인상어 '백상아리' 그물에 걸려…'주의 요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07-14 16: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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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주시 감포 인근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채 올라온 백상아리 (포항해양경찰서)
경주시 감포 인근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채 올라온 백상아리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 양남면 수렴항 동방 1.5해리 해상에서 식인상어 백상아리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5시경 연안복합 어선 H호(1.99톤, 승선원 1명) 선장 김모(60)씨는 장어 주낙 작업 중 백상아리 1마리(길이 143cm, 무게 25kg)가 그물에 죽은 채 감겨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포항해경으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 연안 해상에서 식인상어가 발견돼 어업인들과 다이버 등 레저 활동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상어를 만났을 때에는 고함을 지르거나 작살로 찌르는 자극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즉시 그 자리를 피해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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