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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남구 대잠동 GS건설 ‘포항 자이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 사전 점검에서 발생한 공사 미비사항과 하자발생 등 민원을 점검하고 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3일 남구 대잠동 GS건설 ‘포항 자이 아파트’ 입주자 사전 점검 시 공사 미비사항과 하자발생에 따른 민원이 발생된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임원과 입주민, 시공사 GS건설 본사 임원과 현장소장, 감리단과 함께 하자부분 등 민원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입주민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시공사측에 신속한 하자보수와 보완 공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입주민에게 “사전 점검 시 지적된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한 후 각 세대 입주민이 사전점검을 재실시하도록 하고, 입주대표들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확인점검 거쳐 그 결과에 따라 사용 검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자이 아파트 입주민이 자긍심을 갖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해 지역 명품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입주민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발전적인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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