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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문화재돌봄사업단, 재난 대비 문화재 특별 관리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7-16 15: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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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대학교 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남해경)이 9~13일 장마와 태풍 등에 대비해 전북 서부지방 문화재 256점을 대상으로 피해 및 수해예방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한반도를 거쳐 간 태풍 쁘라삐룬에 의한 문화재 훼손과 앞으로 다가 올 재난 상황 등에 대비해 문화재의 훼손상태, 문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문화재의 상태와 주변 배수로, 지형, 토사유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사업단은 수해예방 긴급모니터링을 돌면서 태풍으로 인해 부러진 잡목 및 조경수를 제거하고 패인 곳을 메우는 한편 재해가 예측되는 언덕 등을 점검하는 등 일상 관리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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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화재를 탐방하는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미칠 위험을 최소화하고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위험이 있는 물건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거나 고정했다.

남해경 단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 보호를 해여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수시모니터링을 실시해 우리 지역의 문화재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 서부권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지역 내 문화재를 관리하고 모니터링 및 경미수리, 일상관리를 수행하는 단체로 올해 2월부터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라북도 서부권 6개시·군의 국가지정문화재 71개소, 시도지정문화재 116개소, 등록문화재 26개소, 비지정문화재 43개소 등 총 256개소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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