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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손예진’ 김소현, 올 벌써 3작품 출연 “아역 자리는 내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4-01 16:00 KRD2
#김소현 #우리 이웃의 범죄
NSP통신-▲김소현<사진=싸이더스HQ>
▲김소현<사진=싸이더스HQ>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역 배우 김소현(12)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주목받고 있다.

청순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리틀 손예진’이라는 애칭까지 받고 있는 김소현이 올 들어 벌써 드라마 ‘짝패’와 ‘가시나무 새’에 이어 내주 개봉되는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까지 세 작품에 출연, 아역 배우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07년 KBS 드라마시티 ‘십 분간 당신의 사소한’으로 데뷔해 이듬해 KBS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 가자’ 주인공 연화 역을 맡아 신들린 1인 2역 연기로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기한 김소현은 이후 쉬지 않고 드라마 ‘자명고’, ‘천만번 사랑해’, ‘부자의 탄생’, ‘제빵왕 김탁구’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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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 ‘스파이 파파’, ‘우리 이웃의 범죄’ 등과 뮤지컬 ‘대장금’, 광고 ‘SK 텔레콤’, ‘KFC’ 등 장르를 불문하고 아역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로 다양한 변신을 보여줬다.

특히 김소현은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극 중 김명민의 딸 주혜린 역을 맡아 어린 나이임에도 불고하고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연기를 펼쳐 관객들을 사로잡아 ‘리틀 손예진’이라는 닉네임까지 얻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소현은 어리지만 늘 오디션에 대비해 각 지방의 사투리나 사극 연기 등 다양한 연기를 준비하는 악바리 근성이 강한 노력파 배우이다”며 “이러한 모습 때문인지 다방면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아 앞으로의 모습이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유망주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소현은 오는 7일 개봉될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에서 자폐증을 앓고 있는 명환의 누나 명희 역을 맡아 강인하면서도 희생적인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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