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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최미화 원장)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2018 직업교육훈련 과정 '드론 교육전문가 인력양성'창업과정 수료식이 3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울진군에서는 최초로 진행됐으며 경력단절여성 22명을 선발해 지난 6월 19일부터 3일까지 주3회(총10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드론 기초, 드론 조종, 드론 역학, 항공 법규, 창업 아이템 발굴, 사회적 경제가치,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드론관련 창업과 취업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무료로 진행됐고 교육수료생에게는 민간 드론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또 교육 수료생은 오는 9월 18일 개최 예정인 2018 경북여성 창업 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모여사업단 사업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전찬걸 울진군수, 남용대 도의원, 정규식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 울진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드론 교육전문가 인력양성 창업과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금 지원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인정교육으로 승인되어 수료생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고, 최고 7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디.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성공불융자 최대 2천만원 지원이 가능하고, LH 희망상가 임대시 저렴한 가격에 임대가 가능해 교육수료생의 창업에 날개를 달게 됐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이번 드론교육 전문가 인력양성 창업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4차산업 혁명시대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고 드론을 활용하여 성공 창업 및 취업으로 연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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