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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카카오게임즈 연내 IPO…“은산분리시 최대주주 가능성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8-09 13:1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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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가 2018년 2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여민수 대표는 “카카오는 2분기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며 “연내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배재현 카카오 부사장도 카카오게임즈 IPO와 관련해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예비심사 통과했다”며 “현재 여러 환경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시기를 찾고 있고 여전히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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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업 공개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신규 IP(지식재산권) 및 게임 소싱, M&A(인수합병)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의 2분기 거래액은 전 분기대비 37% 성장했으며 “가맹점 11만개, 거래액 4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 은산분리 완화 추진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하며 “은산분리가 확정되면 추가 지분 취득을 통해 최대주주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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