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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제품 Mix 강화 · 신규 성장동력 장착 실적 개선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8-10 07:17 KRD7
#휴비츠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휴비츠 (065510)는 안광학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으로 안과용 의료기기 중 시력 및 렌즈의 도수 측정을 위한 검안기기와 렌즈가공기기, 안과에서 안질환 관련 검사를 위한 진단기기 등의 장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64억원 (+5.9% YoY), 영업이익 12억원 (-26.9% YoY)을 각각 기록했다.

1분기 기준으로 매출 구성은 자동검안기 (22%), 자동렌즈미터 (7%), 렌즈가공기 (28%), 리플렉터 (13%), 안과용진단기 (17%), 기타 (1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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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검안기기 시장 성장률은 CAGR 5% 수준이며 일본의 Topcon, Nidec사의 뒤를 이어 세계 3위의 점유율 (15%)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주력 제품군에서 신제품 출시에 따른 제품 Mix 강화와 망막진단기 출시에 따른 신규 성장동력 확보, 중국시장 성장 기대감 등이다.

지난해 4종의 보급형 검안기기 출시와 올해 하반기 하이엔드급 검안기기 출시를 통해 제품 Mix가 강화가 예상된다.

또한 올해 1월 망막진단기 출시했고 4월 유럽인증을 완료했다. 망막진단기 글로벌 시장 규모는 1조3000억원 규모로 주요 4대 안과 질병을 진달할 수 있는 장비이다.

김철영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럽, 국내, 북미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입함으로써 신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리고 중국시장의 자동화 전환, 중저가 제품시장의 개화 등이 예상됨에 따라 중국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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