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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NHN엔터 “웹보드 매출 감소…인터넷은행 검토 안해”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8-10 15:17 KRD2
#NHN엔터테인먼트(181710) #웹보드게임 #인터넷은행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가 10일 2018년 2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NHN엔터는 “웹보드 게임 매출 감소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 외에도 일부 자체적인 정화 작업을 했다”며 “이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유지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하반기 웹보드 게임 매출에 대해서는 “확신은 못하지만 상반기 수준 내지 그 이상은 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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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줄어든 985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은산분리 완화 추진에 따른 인터넷은행 진출에 대해서는 “은산분리가 완화된다는 점은 반갑지만 아직 구체적인 모습은 없다”며 “현재까지 인터넷은행에 대해 명확히 검토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페이코의 수익화 시점에 대해서는 “내외부 광고와 쇼핑 등을 포함한 수익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며 “수익화 시점 잡는데 이용자 지표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잡은 시점은 있으나 아직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아주 멀지 않은 장래에 수익화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페이코 2분기 거래액은 1조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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