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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신종자본증권 발행 이후 RBC비율 200% 전후 예상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8-13 07:35 KRD7
#현대해상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현대해상(001450)의 상반기말 RBC비율은 182.4%로 업계 상위사 대비 다소 낮은 자본적정성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올 연초와 같이 가파른 시장 금리 상승시 자본여력의 추가 악화 우려가 점증한다는 점에서 부담이다.

다만 최근 시장 금리 상승세의 둔화와 더불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 또한 대폭 감소했고 국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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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까지 최대 5000억원의 국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 검토중인데, 5천억원 발행 가정시 약 22%p 수준의 RBC 비율 상승이 예상된다.

한편 2분기 순익은 15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으나 증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부진했던 1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차보험 및 자익위험 손해율이 개선되는 동시에 사업비율이 20.1%로 1분기 대비 1.1%p나 안정화됐다.

이는 GA채널 시책 경쟁의 점진적 둔화 뿐만 아니라 1분기 보장성 인보험 매출 247억원에서 2분기 202억원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3분기 금감원의 시책 관련 본조사 및 경쟁 제한 권고 등을 감안했을 때 상반기 대비 하반기 사업비율 안정화 가능성이 유력해 보인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7월 들어 폭염에 따른 계절적 차보험 손해율 악화 가능성이 유력하나 최근 언론 보도된 4분기 차보험료 인상은 2019년 차보험 손해율 추가 악화 여지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손보업계 실적 하향 추세는 대부분 마무리됐다 판단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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