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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열린도서관' 운영…지역사회 독서 문화 형성

NSP통신, 맹지선 기자, 2018-08-13 13: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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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캠코 열린도서관 내부 모습 (캠코)
캠코 열린도서관 내부 모습 (캠코)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역사회 독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문현동 소재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에 ‘캠코 열린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캠코는 ‘개방’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7월 기존 캠코 임직원만 이용할 수 있었던 46층 사내도서관을 일반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3층으로 이전하고 2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100평 규모의 ‘캠코 열린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운영 중이다.

캠코 열린도서관은 문학‧경제‧역사‧인문학‧아동도서 등 이용고객이 선호하는 분야의 신간도서 7000권을 새롭게 추가하고 무료 와이파이와 셀프 책 소독기, 무인 도서반납함을 운영 중이며 ‘캠코 북마루’라는 별도의 열람 공간을 마련해 도서관 이용고객이 부담 없이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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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주 캠코 경영본부장은 “캠코 열린도서관이 여름철 무더위를 해소하고 책과 함께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 열린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코 관계자는 “캠코 열린도서관을 개관한 이후 올해 7월말까지 1년간 약 3만명의 부산시민이 열린도서관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고 특히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올해 7월말 이후 캠코 열린도서관 이용고객은 하루 평균 200여명으로 이전 100여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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