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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에 17억원 투입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8-13 14:45 KRD7
#성남시 #은수미 #청년일자리 #지역주도형 #미취업청년

청년가게 등 4개 사업…미 취업청년 100명 창업 지원

NSP통신-성남시청 전경. (NSP통신 DB)
성남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4건이 선정돼 모두 9억5000여 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에 탄력을 받아 연말까지 자체 예산 7억5000만원을 더한 총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을 펴기로 했다.

지역 내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100명 이상을 취업 또는 창업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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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사업은 성남형 청년 인큐베이팅(인원 30명), 청년 두런두런(Do learn, Do run) 취업 분야(44명)와 창업 분야(10명), 청년가게 및 청년예술창작소(미정) 등 4개 분야다.

이들 사업은 참여 신청한 사업장에 청년 인력을 배치해 9개월~3년간 업무 경험을 쌓도록 한 뒤 다른 민간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거나 창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해당 사업장에 청년 1명당 인건비(연 1125만~2400만원), 직무교육비(연 200만~300만원) 또는 창업공간 리모델링비 등을 지원한다.

한편 4개 사업 중 성남형 청년 인큐베이팅은 참여 사업장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기업 등 18곳이 확정돼 오는 20일까지 청년 30명을 모집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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