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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13일 제50보병사단을 방문해 정재학 사단장에게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창근 청장은 부임에 따른 인사를 나누고 병무청의 주요정책과 금년도 역점사업 등을 소개하면서, 불우환경의 장병을 지원하는 ‘착한병역’ 선발 및 현역병 귀가자 감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도 굳건한 국가안보에 주력하는 부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군사훈련 중인 입영장병과 예비군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병역 정책의 성공을 위해 지역 수임 군부대인 50사단의 관심과 도움이 중요하다”며 “50사단과 더욱 단단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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