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이세빈 작가, EBS 라디오 출연...도전인생ㆍ자녀교육관 전해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8-08-16 20:11 KRD7
#이세빈 #작가 #EBS #행복한 교육세상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올 초 출간한 도서 ‘4차 산업혁명 자녀, 3차 산업혁명 부모’로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한 이세빈 작가가 라디오 방송에 초대돼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전해 청취자의 공감을 샀다.

NSP통신

1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세빈 작가는 최근 EBS FM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에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꿈, 결혼, 자녀교육'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작가는 이날 방송에서 아이가 태어난 후 7개월 만에 생업전선에 나서야 했고 목표를 위해 뒤늦게 대학 진학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던 사연은 물론 '일하는 엄마' '공부하는 엄마'로 살면서 아이에게는 늘 부족함 많았던 엄마의 인생에 대해서도 전했다.

특히 이같은 환경속에서도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내 아이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 시도로 자립심과 경제성, 친화성, 자존감 등을 길러낼 수 있었던 이야기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미래지향적 자녀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G03-8236672469

그는"공부만 잘하는 아이보다 올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치중했다. 그결과 가족애와 친척, 이웃 등도 생각하는 정 많은 아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게 된 것 같다"며 이를 두 아이를 서울대에 보낼 수 있었던 동력으로 꼽고 자신의 아이들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작성해 둔 삶의 계획의 일부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 이 작가는"자신이 지금까지 새로운 목표 도전과 이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 수 있었던 것은 가족의 행복, 삶의 충전, 배려, 이해, 적극적인 가족들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라며"지금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자녀의 미래뿐만 아니라 부모자신의 미래도 미리 준비하해야 한다. 자녀를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하고, 부모는 부모대로 100세 시대를 맞이해서 무엇을 하며 살 것인지를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청취자들에게 과제를 남겼다.

한편 이세빈 작가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