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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세운메디칼 (100700)은 취관(카테터), 흡인기 등 의료용 소모성 제품 생산 업체다.

국내 주요 병원 및 해외 의료기기 업체에 납품 중이다. 다품종 소량 생산 구조로 약 100여개의 제품을 판매중이다.

올해 제품별 매출 비중은 의료용 취관 42%, 의료용 흡인기 12%, 수액세트 9%, 스텐트 6%, 기타 30%가 예상된다.

올해 7월 베트남 2공장(생산능력: 약 200억원, 매출액 기준)이 가동을 시작했다.

2공장 주요 생산 제품은 의료용 취관 및 흡인기다. 베트남 정부의 의료기기 산업 육성 정책(의료기기 업체 무관세) 수혜, 추가 제품 판매 허가 확대, 품질 시스템 향상 시설로 추가 생산 능력 확대가 전망된다.

2018년, 2019년 의료용 취관 생산 제품 개수는 각각 3900만개(+8.5% YoY), 4600만개(+18% YoY)로서 매출액은 296억원(+18% YoY), 364억원(+23% YoY)이 예상된다.

인공 유방 보형물, 온열가온기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다.

보형물은 현재 국내 임상 진행 중이다. 온열 가온기는 PCT3) 특허기술 기반 제품으로 FDA 승인을 준비 중이다.

승인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국내 외 추가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은 700억원(+14% YoY), 영업이익은 148억원(+19% YoY)이 전망된다”며 “영업이익률은 21.1%(+0.7%p YoY)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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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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