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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5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조선해양의 날은 선박수주 1000만톤 돌파를 기념해 지난 1997년 제정된 후 2004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조선업계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기념식 개최가 취소되거나 지연됐다가 올해 비로소 제날짜에 개최됐다.

이인호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조선의 세계 수주 1위 회복을 축하하는 한편 업계에 다시 불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강건한 조선산업 재건을 위한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이종찬 현대미포조선 이종찬 상무, 정상채 대한조선 상무 등 총 29명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표창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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