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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진통제 도입위해 선불금 3백만불 외 판매 로얄티 최대 20% 지급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8-09-18 21:4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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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베나로부터 ‘올리세리딘’ 도입 발표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제약회사인 한국팜비오가 트리베나( Trevena)로부터 진통제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선불금(upfront payment)으로 트리베나에게 3백만달러를 지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4월 한국팜비오는 트리베나로부터 마약성진통제 일종인 올리세리딘(Oliceridine)을 도입한다고 밝힌바 있다.

영문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팜비오는 이 약의 도입을 위해 트리베나에 3백만달러의 선불금을 지급하며 향후 판매가 이뤄질 경우 판매액 대비 최대 20%의 로얄티와 상업마일스톤료를 지급해야 한다.(commercialization milestone and tiered royalties on product sales ranging from high single digits t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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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세리딘은 4월 도입을 위한 계약당시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검토단계에 있었다.

한국팜비오는 이 약의 한국내 판매를 위해서도 향후 한국 식품의약안전처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금융감독원 공시사이트에 따르면 한국팜비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0억1000만원으로 2016년의 105억원에 비해 반토막이 나버렸다. 영업이익도 108억원으로 2016년의 134억원에 비하면 20%가량 줄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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