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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싱가포르 안전경진대회 3개 부문 수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9-20 16:14 KRD7
#GS건설(006360) #싱가포르 #안전경진대회 #육상교통청
NSP통신-싱가포르 폴리테크닉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ASAC 시상식에서 GS건설 이기열 부장, 김한기 현장소장, 장은석 부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건설)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ASAC 시상식에서 GS건설 이기열 부장, 김한기 현장소장, 장은석 부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GS건설(006360)이 싱가포르 최고 권위의 안전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의 상을 휩쓸며 최다 부문 수상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GS건설은 지난 6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주관하는 2018년 안전경진대회에서 싱가포르 톰슨 이스트 코스트 라인 T203현장이 ▲우수 안전 보건 관리 사업장 ▲우수 환경 관리 사업장 ▲ 카테고리 1 무재해 달성 현장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T203 현장은 지난 해 안전경진대회에서도 2개 부문(안전보건 관리 사업장·우수 환경 관리 사업장)을 수상했고 지난 5월에는 LTA 톰슨 이스트 코스트 라인 C1 이 관리하는 7개 공구를 대상으로 별도로 주관한 안전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 현장에게 주어지는 챔피온(Champion)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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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2015년에는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C925현장이 안전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이 매년 주관하는 안전경진대회는 육상 교통청이 발주한 공사를 수행 중인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환경관리 등에 대한 심사를 한 후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안전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 발주 공사 입찰 시 가점을 받아 수주에 우위를 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선진 건설사들이 진출해 있는 싱가포르 건설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안전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는 의미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분류된다.

NSP통신-T203현장사진 (GS건설)
T203현장사진 (GS건설)

한편 싱가포르는 엄격한 유럽식 입찰 및 시공 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고도의 기술력과 사업수행 경험을 가진 선진 건설업체들의 각축장이라 할 만큼 까다로운 시장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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